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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Design

미니리딩 후기 이지숙님


이 글은 휴먼디자인 코리아 1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미니리딩 이벤트에서 이지숙님이 작성한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프로파일 6/2, 비장 권위를 가진 33살 프로젝터입니다.

휴먼디자인 코리아 1주년 행사 미니리딩에 뽑히게 되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월에 LYD를 듣기전 미니리딩을 받고  두번째 미니리딩을 받았습니다.

 

LYD교육 이수후 미니리딩을 받으니 용어부분에서 생소하지 않아 더욱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 차트에 일일이 키노트를 달아 프린트까지 해주신 박상호 가이드님 덕분에

저의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와 미니리딩 동안 키노트와 연계하여 저를 더욱더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풀오픈 센터가 3군데(헤드,G센터,에고) 나되다 보니 저의 30살 이전의 삶들이 왜 그렇게 펼쳐졌었는지

다시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삶을 이해하고 가치롭게 살아야 한다는 압박과

내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들,  저의 관문들이 플오픈 테마에 휩쓸려 그 방향으로 가고 있었기에

처음에는 너무도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갔지만 어느순간 돌아보니 저를 끝없이 학대하는 저만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삶을 끌고 왔던 그 테마들이 온전한 내가 아님을 받아들이고 나니 중압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기분이었습니다

그것들을 즐기되 내가 해결할 필요는 없는 것들임을 알고 나니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8살 문득 더이상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나에게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에 잘 다니던 직장을 한순간에 뛰쳐나와

근4~5년을 방황했었습니다. 삶의 테마까지 사라진 삶에는 다른이들에게 휩쓸리는 저만 있었고

더이상 예전의 삶의 목적과 길로 살아가는게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어떻게 온전히 나로 살아갈수 있는지 알지 못했기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휴먼디자인 교육을 차근차근 받으면서 저의 전략과 주도권에 따르는 삶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7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탈조건화 과정들이 내 삶을 온전한 방향으로 데려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출처 : 휴먼디자인코리아 공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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