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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Design

미니리딩 후기 - 이OO님




고객정보 : 

타입: 매니페스팅 제너레이터

프로파일 : 5/1

전략 : 반응하기

내부주도권 : 감정센터


우선 좋은 기회를 통해서 차트 리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제가 몇년 간 퇴사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퇴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회사에 알리고 나서도 뭔가 잘 못 된 건 아닌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는데 이런 시기에 휴디를 만나게 되어서 참 행운 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내 진로는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그런데 항상 많이 고민하고 결정내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도해 볼 용기가 나지 않아 난 왜이렇게 실행력이 없지 하며 자신을 탓하거나 막상 해보고 나니 나랑 잘 맞지 않거나, 아니면 시험이나 어떤 문턱을 넘지 못해 그 길을 갈 수 없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차트리딩을 들으면서 저의 이런 과거가 이해가 되었고, 마음이 놓인달까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즈나와 G 센터가 미정입니다. 절대적 믿음이 생길 수 없고, 정체성을 찾을 수 없도록 디자인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차트 리딩을 받으면서는 내가 원래 이렇게 디자인 되어 있는데, 내가 그동안 내가 아닌 삶을 살아오려고 하다보니 힘들었구나. 내가 그럴 필요가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기쁘고 들떴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왜 저렇게 답답하지. 나한테 왜 이런걸 요구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 사람의 디자인이 그렇기 때문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랑은 다른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인데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애쓰느라 힘이 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딩을 받은 후 저는 일상생활에서 전략과 주도권에 따라 결정내릴 수 있는지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감정권위이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데,  아직은 얼마나 기다려야 감정 파동이 잦아드는지,, 지금 상태가 잦아든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나는 왜 이랬다 저랬다 할까 나 다중이 인가봐 라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어 좋습니다.  

반응하라에 대해서는 아직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내가 어떤것이 좋다고 느껴질 때 이것이 내가 반응한 것인지, 아니면 내 머리가 이것을 좋다고 판단한 것인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디자인대로 살지 않아서 일까요. .. 

 

휴디는 알면 알수록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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